[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주력 제조업을 살리기 위해 ‘태양광 통합유지관리(O&M) 신산업 업종다변화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기 보유한 구축설비 및 장비를 활용해 태양광 운영-유지관리 시스템의 기술개발을 통해 업종의 다각화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제품 고급화, 시험평가, 기술지도, 사업화 마케팅, 인력양성 교육 등 8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으로 최대 1억원까지 신규 투자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으로 충남테크노파크 또는 충남산학융합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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