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농협이 지난달 28일 조합원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충남 금산농협(조합장 박상진)이 지난달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금산농협은 조합원 대학생 자녀 47명에게 100만원씩 총 4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매년 조합원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금산농협은 그동은 681명에게 9억7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2011년부터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매년 500만원씩 총 4천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상진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조합원과 농협이 상생하는 금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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