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심야 비행훈련…소음발생 양해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1~9일 공군 작전사령부가 주관하는 전투지휘검열을 실시한다.

비행단의 전·평시 작전수행능력을 점검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검열은 항공작전과 지상 작전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훈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19전비는 1~2일 양일간 항공작전 임무수행을 위해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비행훈련이 진행, 이에 따른 소음발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19전비는 훈련에 앞서 비행단 인근지역 이장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비행일정을 공지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비행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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