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중앙부처 차원 지원 받아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인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0~2021년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돼 세계적 축제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31일 금산군에 따르면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우수등급 이상 10년이 누적된 전국 13개의 축제 중 전담조직을 갖추고 성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지원하게 되며 올해 금산인삼축제 등 7개가 선택됐다.

특히, 금산인삼축제는 지난해 축제·관광 전문기구인 금산축제관광재단이 설립되면서 축제의 지속성과 자생력, 성장가능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산인삼축제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 중앙부처의 세계적인 축제 육성 지원을 위한 전문교육, 현장인력 지원 등 체계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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