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시가 2019년 전국최초로 시 전체 읍·면·동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한 데에 이어 올해도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실시한다.

이에 시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시민추천위원을 모집한다. 시민추천위원회는 해당 읍면동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읍면동별 지역 규모에 따라 30명 이내다.

위원은 지역대표 및 마을자치회 추천과 온라인공개모집으로 선정하며, 특히 10대부터 80대까지 모두 시민추천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올 하반기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통해 읍면동장을 선출하는 지역은 노성·벌곡·가야곡·은진면 등 총 4곳이며, 공모대상은 시 소속 5급 공무원 및 5급 승진의결자로, 오는 23일까지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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