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로 지난 2월부터 잠정 중단했던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2일부터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우리집의 수돗물 수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수질검사를 무료로 받아보는 서비스다.

시 상수도본부는 이 서비스를 통해 탁도, 잔류염소, pH, 철, 구리, 아연 등 수질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6가지 항목에 대해 검사를 해준다. 또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일반세균 등 7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해 원인조사 및 해결방안까지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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