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은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8명이 코로나19 긴급재난 지원금을 괴산사랑 상품권으로 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지난달 29일 괴산군청 5급 공무원 38명이 기부한 금액은 1천170만원으로, 기부금은 저소득층 가구 아이들을 돌보는 관내 지역 아동센터 8곳과 청안 다함께 돌봄 센터에 전달된다.

이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감사하고, 민·관이 지혜를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눔으로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