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농촌일손돕기 봉사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이 지난달 29일 관내 마을 1곳을 방문해 고추 순 따기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박인자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족한 농촌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직원들이 점심식사, 장갑, 간식 등을 미리 준비고 일손 돕기 전후에는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박인자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입국 제한으로 인한 농가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해 영농활동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계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