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지·농특산물 홍보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괴산군은 국민배우 김수미씨(72·사진 오른쪽)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효율적인 군정홍보를 위해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수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수미씨는 1980~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가문의 영광’, ‘마파도’, ‘헬머니’ 등에 출연해 욕쟁이 할머니 역할로 찰진 연기와 구수한 입담을 선보이며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남다른 손맛과 입담으로 수미네 반찬 요리 프로그램을 2년간 진행해 40여종류의 반찬 레시피를 주부들에게 전수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인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하고 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김수미씨는 “친환경 유기농업군으로 유명한 괴산군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고, 청정 괴산군의 주요 관광지와 농·특산물 홍보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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