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7일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맹 시장을 만난 상인들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되며 이전보다 손님이 늘었고 서산시에서 5개월 동안 시장 사용료의 50% 가량을 감면해 준 것도 도움이 됐다”며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경기가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맹 시장은 “재난지원금 지급이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여 다행스럽다”며 “시 차원에서도 지역경제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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