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은 여름휴가를 괴산에서 보내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6월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TF팀을 구성해 비상근무와 24시간 종합 상황반을 운영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 10개소에 20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고정 배치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2일 정보화 교육장에서 안전관리 요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구명환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괴산군 재난안전 네트워크 기관인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괴산자율 방재단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물놀이 취약지역의 순찰과 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물놀이 지역 일제조사를 통해 인명 구조함과 구명용품 거치대 등 물놀이 관련 시설을 확대하고 물품을 보강할 계획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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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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