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이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를 확대해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영동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억눌렸던 군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비대면 방식의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처음에는 신청일 다음날 도서 수령이 가능해 일부 주민들의 불편이 따랐지만, 지금은 서비스가 확대돼 신청 당일 수령도 가능해 이용자들이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서비스 시행 이후 260여명의 주민이 800여권의 책을 빌려갔다.

신청은 법정공휴일과 정기휴관일인 금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도서관으로 전화(☏043-743-960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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