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 이장협의회는 28일 군청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군이 추진하는 여성 친화도시 지정을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사진)

이날 월례회에 참석한 11명의 이장협의회원들은 괴산을 가족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성인지적 관점에서 도시공간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성 친화도시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장협의회는 올해 여성친화 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괴산군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여성친화 도시는 지역시책 수립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강화와 돌봄, 안전 등을 실현해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정주여건이 마련된 도시를 말한다.

군은 여성 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여성 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조례제정 △위원회 구성 △군민참여단 위촉 △공직자 교육 △군민홍보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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