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지 활용 공영주차장 2곳 조성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이 도심과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2곳을 추가 조성했다.

군이 조성한 주차장은 한국 농어촌공사 증평지소 인접부지에 31면, 증평군 예비군 지역 대 인접부지에 10면 등 41면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제공했다.

군은 2016년부터 도심 유휴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도심과 주택가 주차난을 해고하고 있다.

나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도심 유휴지 소유주에게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일정기간 동안 공영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해당 부지의 평탄 작업만 하면 주차장으로 사용할수 있어 적은 예산으로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이면 도로 불법주차로 인한 통행불편 해소와 도시 미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주민들도 반기고 있다.

군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14개소의 나대지를 활용해 159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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