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충남도로부터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승인을 받아 사업시행자인 민간조합이 5월 중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했다.

모종1지구는 부지면적 13만2천여㎡, 1천297세대 규모다.

민간주도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근린생활용지, 단독주택용지 등 주택건설용지와 공원·녹지·도로 등 기반시설용지로 구성됐다.

또 2016년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모종풍기지구에 이어 인접 토지소유자들로 구성된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36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특히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으로 개발압력이 많은 모종뜰 전역에  모종2지구(민간),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사지구가 순차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아 추진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