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지역 사용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들이 동참하는 지역상품권 할인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상품권 할인 동참 챌린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재난지원금으로 받은 계룡시 지역화폐 ‘계룡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판매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상품권 가맹점의 참여로 진행된다.

계룡시새마을지회(회장 황근택)가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사진)는 정부의 재난지원금을 지역 상점에서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더해 지역화폐 사용을 지속 유도하고 지역자금의 외부유출을 막아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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