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로고젝터를 CCTV 설치지역 50곳에 설치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로고젝터는 특정문자나 그림을 LED 조명으로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비추는 발광다이오드(LED) 경관조명이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어린이를 보호해주세요! △시민 안전을 위해 CCTV 촬영 중 △많이 힘들지? 힘들 땐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함께 만들어요, 여성이 안전한 충주 등 안심을 주는 캐릭터와 문구이다.

또한, 관광지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는 회전형 장치를 이용해 관광지 정보, 사회적 거리두기, 충주사랑 상품권, 충주톡 등의 문구를 추가, 시민 정보 알리미 역할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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