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성숙)는 가정 내 아버지 역할의 재정립을 돕는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실은 단양군청, 한국전력단양지사에 근무하는 아버지 또는 예비 아버지가 참여하며,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은영 강사가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교육은 다음달까지 기관별 주 1회 총 3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9일 한국전력 단양지사에서는 ‘건강한 부모 코칭’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부모의 양육태도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부모로서 어떤 유형인지를 탐색해 자녀의 삶과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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