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조은영(사진) 교수가 질병관리본부의 ‘2020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27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조 교수는 소아청소년감염 전문의로 지역내 각종 기저질환이 있는 특수한 접종 대상의 예방접종 관리 및 국가 예방접종사업 추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2019년 상반기 홍역 집단발생시 중증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영아들의 입원 치료를 담당한 것은 물론 예방접종 및 접촉자 관리의 자문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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