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초청 설명회 열어

태안군은 지난 25일 가세로 군수와 성일종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 군정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태안군이 주요 군정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에서 가세로 군수, 성일종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군정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태안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것으로 군은 군정현황 및 그동안의 성과, 역점시책, 당면현안 등을 성일종 국회의원과 공유하며 군의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군은 지난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 현안사업 대거 반영’, ‘제4차 국가ㆍ국지도 5개년 계획반영(국도 38호 이원~대산 간 연륙교ㆍ국지도 96호 두야~신진 4차로 확장·포장)’, ‘국도 77호 안면~고남 구간 확장 예타면제’, ‘2020년 국ㆍ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73건, 1천285억원)’ 등의 사업 추진 성과를 알리고 △가로림만 교량건설 △서해안 내포철도 구축 △태안~세종 고속도로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만리포 서핑스팟 및 해양안전센터 구축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등 2020년 7대 분야의 군정 주요 역점 현안에 대한 설명과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군과 성일종 국회의원은 심도 있는 협의와 토론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및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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