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가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극동대는 이번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791명, 정원 외 53명으로 총 844명을 선발하며, 신입학 전체 모집 인원의 94.4%를 선발한다.

극동대 수시모집 요강은 전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계열간 교차지원 허용과 전형을 달리해 동일학과 중복지원 및 복수학과 지원이 가능해 수험생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주요 변경사항은 전년에 이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해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줄였으며, 지역특성화 인재전형, 대학특성화 인재전형을 폐지해 전형을 간소화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실기 및 면접고사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시행된다. 합격자는 12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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