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이 ‘2020년 지역특화산업육성(비R&D) 기업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특화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은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종 정밀의료산업 중소기업의 성장 및 제품경쟁력 강화에 견인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2019년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지역특화산업육성 사업의 제품고급화 지원 분야에 선정돼 건양대 의료공과대학 및 건양대학교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수혜기업에게 정보제공, 기술지도, 성능개선, 기능성 평가, 인증,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지원했다.

이같은 사업수행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제품고급화 지원 분야(총괄책임자 정주현 교수)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시제품 제작 지원 분야(총괄책임자 김영모 교수)까지 동시에 선정돼 세종 정밀의료 지원사업의 모든 영역을 단독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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