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흥미진진하게 책 읽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독서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독서마일리지제는 마일리지북을 활용해 누적점수가 높은 이용 우수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개인 및 팀 단위로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웅진도서관 및 기적의도서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향후 공립 작은도서관은 도서관 개관 이후부터 가능하다.

마일리지북에 실적을 적립하는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적립은 도서 대출권수 당 2점, 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및 방학프로그램 등 행사 참여시 10점이 적립된다.

스마트 무인도서관과 이동도서관을 이용하면 추가점수를 적립할 수 있다.

오는 9월 중 개인 및 팀별로 우수자를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하고 독서마일리지제 참가자 모두에게는 2021년 도서 대출권수 및 희망도서 신청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늘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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