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천리 서울빌라∼증평중 도로 등 공사 순조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이 도시개발 사업으로 도심에 계획돼 있는 군 계획도로를 잇달아 개설하고 있다.

군은 사업비 9억4천200만원을 들여 증평읍 증천리 서울빌라∼증평중학교 간 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다음달 준공 예정인 이 구간은 길이 116m, 폭 8m 규모로 현재 9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어 증평읍 초중리 신중앙자동차~뉴증평주유소 간 도로개설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도로는 사업비 5억7천만원이 투입돼 길이 56m, 폭 8m 규모로 건설중이며, 현재 오·우수관로와 상수관 매설, L형 측구설치 등 65%의 공정율을 보이며 8월 중순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비 7억7천800만원이 투입되는 증평연탄~산업단지 간 연계도로 개설 사업의 기본·실시설계 용역은 현재 20%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 구간은 길이 2.8㎞, 폭 12m 규모로 건설되며, 창동리와 증천리 보도와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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