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청년타운 입주기업 모집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청년타운 조성에 따라 전국의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타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창업기본소득과 거주지 제공 등 청년 창업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당진청년타운은 창업입주공간과 메이커스페이스(팹랩), 콘텐츠랩(스튜디오), 컨퍼런스홀, 청년창업지원센터, 회의실, 교육실, 커뮤니티 공간 등 최적의 청년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행정기관과 상권, 학교 등이 밀집해 있는 중심 도심권에 자리잡아 접근성이 좋다.

시는 오는 7월 개관에 앞서 당진청년타운에 입주할 27개의 청년창업기업을 모집할 계획으로, 입주기업에는 △1~7인실의 맞춤형 사무실 및 회의공간 △ 임직원 1인당 30만~50만원의 창업기본소득 △다른 지역 전입 입주기업에 대한 거주지 제공 △유망창업기업에 대한 인력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과 함께 △ 창업컨설팅, 홍보마케팅, 제품고도화 지원 등 다양한 성장전략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 모집은 다음달 12일까지며 지역에 상관없이 만 39세 이하의 7년 이내의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