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태안군이 민간 시설물의 내진 보강 촉진을 위해 ‘민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요양병원, 연립주택, 기숙사, 숙박시설 등의 건축주 및 건축물 소유자 등이며 △준공년도가 먼저인 경우 △연면적이 넓은 경우 △성능평가에 이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경우에 우선순위를 둬, 검토와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며 군 안전총괄과 재난복구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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