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옥천군지부·농가주부모임, 사랑의 고구마 심기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정진국)와 농가주부모임 옥천군연합회(회장 이용윤) 회원 30여 명이 지난 24일 이웃돕기 사랑의 고구마심기 행사 및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 농가주부모임 회원이 제공한 200여평의 농지에 호박고구마를 심었다.

이에 따라 가을에 수확한 고구마는 옥천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으로 판매수익금은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게 된다.

정진국 옥천군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