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농업인 교육 강좌가 최근 개강했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군은 코로나19 대응 형태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연기해 왔던 농업인 대상 교육을 재가동한다.

다시 시작되는 강좌는 △농식품 전문가 양성과정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농업 최고경영자과정 △농업인대학 △소형 농기계 자격증반 등 5개 과정이며, 수강생은 840명이다.

농업최고경영자과정 푸드플랜반은 먹거리 종합대책을 정착하기 위해 개설됐다. 기획생산 계약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관리, 경영마케팅, 유통에 대한 집합교육(55명) 15회와 특화작목 기술교육(읍면별 60명) 10회로 구성했다. 청양군농업인대학은 포도반(45명), 농산물SNS마케팅반(22명) 2개 과정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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