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매점과 학교주변 문방구,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12개 업소가 대상이며, 공무원 2명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명 등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업소를 방문해 △유통기한 준수 △무신고 제품판매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등을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권고를, 중대한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하고,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현장에서 수거 후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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