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4개 점검반 편성

음성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병옥 군수와 관계자들이 재해예방 추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음성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병옥 군수와 관계자들이 재해예방 추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재해예방사업 추진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신천지구 등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4개소, 금왕읍 백야리 백야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금왕읍 쌍봉리 제수리 지구 등 재해위험 저수지 2개소, 생극면 방축리 방축천과 소하천 정비 4개소 등 올해 추진하는 재해예방 사업장이다. 군은 13명을 점검 4개반으로 편성해 점검표에 따라 사업장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를 살피고 현장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할 방침이다.

또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지정 기간 내 정비가 곤란한 사항은 우기 이전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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