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 21명 위촉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축제관광재단(이사장 문정우)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22일 관광활성화를 위한 자문을 담당할 자문위원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기구를 구성했다.(사진)

인삼·약초상인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축제·관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재단의 사업에 대한 방향 제시와 재단 운영의 활성화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최된 제1회 자문위원회에서는 금산인삼축제의 행사장 범위 확대, 포토존 개발 및 상설화, 온·오프라인 축제 시스템 개발, 스토리텔링형 관광코스 구성 등 각 계의 폭넓은 의견이 제시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이 가진 축제·관광의 무한한 잠재성을 끌어 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산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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