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지난 23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인주 및 둔포 산단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역점 추진 중인 150만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사업을 진행,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노후 산단 주변의 공원, 녹지, 국도34호변 유휴지 5ha에 차단숲을 조성했다.

또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고, 생육이 양호한 수종 교목 8천800본, 관목 3만8천200본 등 총 4만7천본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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