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마티네 콘서트 3’ 공연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오랜 시간 닫혀있던 대전시립교향악단 공연장 문이 다시 열린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마티네 콘서트 3’을 연다.

지난 2월 4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렸던 마스터즈시리즈 1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굳게 잠겨있던 관객석이 일부 개방되는 모습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로크 시대의 음악들을 소프라노 석현수가 협연자로 함께해 헨델의 오페라와 오라토리오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좌석간 거리를 두어 소수의 좌석만 개방되며, 입장시 발열체크, 질문지 작성과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대전시향은 유튜브 대전시립교향악단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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