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서구는 유튜브 채널 ‘대전서구’를 공식 오픈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오픈기념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튜브 ‘대전서구’는 기획력 있고 현장감 있는 7개의 영상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우선 ‘우간다(우리가 간다)’는 트렌디한 현장 브이로그 프로그램으로, 서구청 아나운서가 서구 곳곳의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소개한다.

또 ‘서떠남(서구로 떠나는 남자)’은 서구밖에 모르는 한 남자가 서구의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홍보한다.

이밖에 △주요 행사를 소개하는 ‘서구NEWS’ △서구청장의 현장 방문을 담은 ‘짱워크’ △홍보영상을 모은 ‘서구 홍보 영상관’이 마련된다.

이밖에 △지역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서구 영상제작단’ △서구로 통하고 방송으로 통하는 서구청 청내방송 ‘서통방통’이 업로드 된다.

이벤트 참여는 유튜브에서 ‘대전서구’를 검색해 채널을 구독한 뒤 인증샷과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구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유튜브 이벤트)과 모바일 음료쿠폰(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벤트)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영상 홍보시대를 맞아 서구 공식 유튜브 ‘대전서구’를 오픈했다”며 “앞으로 유튜브를 적극 활용, 구민과 더 소통하는 뉴미디어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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