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부부 주거환경 개선 봉사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민·관 합동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종·정해영)가 25일 옥천읍 성암리 소재 지적장애인 부부 가구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옥천읍행정복지센터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쓰레기 집 안팎을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를 진행했다.

이 장애인 부부 가정은 몇년 동안 쓰레기를 치우지 않아 온 집안 내부가 쓰레기 더미로 뒤덮여 있고 마당에는 각종폐기물과 생활쓰레기로 가득 차 있는 상태였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약 3t의 생활쓰레기 폐기물을 쓰레기매립장까지 이송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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