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기재부 예타 통과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광역도로망이 신설된다.

대전시는 유성구 북대전 나들목에서 세종시 금남면을 거쳐 부강역까지 연결되는 연장 12.73㎞, 왕복 4차선 규모의 부강역~북대전나들목 연결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시와 세종시간 광역도로망 추가 노선 구축을 위해 2014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변경 반영된 것이다.

총사업비 3천998억원을 투입해 행복청에서 올해 설계를 시작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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