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동구는 상소동 삼림욕장을 산책로 주변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누그러지면서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욕장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주민제안 사업 중 하나로 선정·추진했다.

동구 8경 중 하나인 상소동 산림욕장 내 야간경관 조성으로 특색 있는 관광 명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상소동 산림욕장은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오토캠핑장도 연계 운영하고 있어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놀러 오시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산림욕장 이용 시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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