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 제약이 많은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온라인 홈서비스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 한 달간 시범사업으로 20여건의 강좌영상을 제작·보급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시민 호응도가 높아 올 연말까지 200여건 보급을 목표로 영상 제작 건수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시는 생활체육 온라인 홈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건강증진을 돕는 동시에 온라인 체육 서비스 플랫폼을 조기 구축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새로 추가되는 영상은 장애인 특수체육, 노인 치매예방 스트레칭, 운동자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오는 12월까지 1주일 단위로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SNS, 유튜브 등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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