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노인 안 검진 의료비를 지원한다.

21일 청주시 상당보건소에 따르면 저소득층 노인 안 검진 수술 의료비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원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는데 수술비는 1안당 본인부담금 전액과 안과진료 관련 초음파검사비 등 사전검사비 1회, 수술비, 수술관리 재료비 등 개안수술비 총액 중 본인부담액 전액 지원 한도에서 지급 받는다.

이 사업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 후 지원결과에 따라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상당보건소는 조언했다.

안과 의사소견서(수술병원의 진단서)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한부모가족증명서를 지참해서 거주지 해당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상당보건소(☏043-201-3163), 서원보건소(☏043-201-3262), 흥덕보건소(☏043-201-3362), 청원보건소(☏043-201-34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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