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사업 성실히 수행 할 것”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민족통일충북협의회 제14대 회장으로 임형택 부회장이 취임했다.

충북협의회는 이은석 13대 회장의 이임식과 14대 임형택 회장의 취임식을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엠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충북협의회는 운영위원회를 거쳐 지난달 23일 임형택 회장을 선출했다.

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협의회에 관계되는 모든 분들과 소통하고 겸손한 자세로, 통일관련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며 “언젠가는 이뤄질 남북통일이 우리가 주도하고 평화적이며 민주적인 방식이 될 수 있도록 회원모두가 통일사업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충남대학원 기계공학 박사로, 기능한국인충청지회장, 충북이노비즈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특장차 생산회사인 ㈜태강기업, 판금·제관가공 전문기업인 나이스레이저(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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