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공지능학과 활성화 협력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과 건양대학교 의료인공지능학과(학과장 김용석), 주식회사 인라이플(대표 한경훈)이 21일 각 기관의 상호발전과 더불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공동연구와 우수인력양성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교육부로부터 30명 규모의 의료인공지능학과 신설을 승인받아 202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인 건양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신설 및 전문가풀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건양대 산학협력단과 의료인공지능학과, ㈜인라이플은 의료 진단 관련 이미지 데이터 활용방안 및 분석방법 공동연구,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을 활용한 진료도우미 분야 공동연구,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