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했던 옥화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을 22일부터 일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데 따른 조치다.

이번에 문을 여는 숙박시설은 10인 미만 시설이다. 숲속의 집은 14동 중 13동을, 산림휴양관은 13실 중 10실을 각각 개방한다. 캠핌장은 1면 거리두기를 적용해 40면 중 13면만 개방한다.

공공구역인 화장실과 샤워실은 한 번에 2명씩만 이용할 수 있다. 숲길과 등산로에선 우측 통행과 2m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숙박시설 예약은 숲나들e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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