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용래 진천상의 회장 취임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상공회의소(왕용래 회장)는 20일 진천한울컨벤션웨딩홀에서 제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이취임식에는 성일홍 경제부지사, 송기섭 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장과 청주상공회의소 이두영회장,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전규섭회장, 서산상공회의소 조경상회장 및 상공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내빈소개, 공로패수여, 당선기념패수여, 상의기전수, 이임사, 취임사, 축사, 격려사, 이웃돕기 성금전달, 근로자의 날 시상식, 케익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2020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17명의 모범근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과 마스크 배부를 시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왕용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합과 소통, 나눔과 배려 그리고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진천군 상공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천상의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왕용래 회장은 그동안 진천상공회의소 상임의원으로서 진천상공회의소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덕산읍 신척산업단지에서 ㈜킹스코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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