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고정식 14대·이동식 5대 설치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늘어나는 쓰레기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CCTV 고정식 14대, 이동식 5대를 설치해 모니터링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동식 CCTV(사진)는 사람이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안내 방송을 송출해 불법투기자에게 직접적으로 경각심을 전달되는 효과가 있다.

서원구는 지난해 2대, 올해 3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내년에도 예산을 반영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서원구는 평소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감시용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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