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지역 전문대학 총장협의회 개최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대전·세종·충청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회장 강동대 류정윤 총장)가 13일 충청권 소재 전문대학 15개교가 참석한 가운데 제102차 정기총회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전·세종·충청지역 전문대학총장협의회는 충청권 16개 전문대학 총장협의체로 해마다 두 차례 정기적 회의를 갖고 고등교육 발전과 전문대학 운영의 제반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 전문대학 총장들의 제102차 정기총회 영상회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영상회의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 캠퍼스 구축 대비의 회의로 열렸다.

논의 주요 안건은 △협의회 임원 선출 △코로나19 공동대응 방안 △교육품질 관리체계 개선 △평생직업교육 지원 강화 △2021학년도 입시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류정윤 회장은 “충청권 15개 전문대학이 스마트한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고등교육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교류의 회의였다”며 “전문대학이 당면한 여러 어려움에 공동 대응해 모두가 함께 상생발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