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9전투비행단 전투기가 전투태세훈련을 위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전투기가 전투태세훈련을 위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오는 14일까지 2020년 1차 전투태세 훈련을 실시한다.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비행단의 작전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비행단의 전투력과 작전준비태세를 총괄적으로 점검하는 정기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긴급귀환, 재출격, 최대무장장착 등 다양한 훈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각 분야 요원들이 임무수행능력을 증진한다. 특히 12~14일 항공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비행훈련을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실시한다.

19전비는 훈련에 앞서 비행단 인근지역 이장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비행일정을 공지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비행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