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오는 15일까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심의·결정한다.

이번 심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서면심의로 대체한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2월 결정·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전년도 11월부터 조사한 군내 16만4천796필지에 대한 산정가격이다.

군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3.57% 상승했으며, 주요 상승요인은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과 국도 확장·포장 공사에 따른 도로조건 등으로 분석됐다.

심의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29일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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