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11월까지 12회 걸쳐 신나는 토요 한마당 진행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도심 속 문화 쉼터로 자리 잡고 있는 충북문화관에서 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2회 상·하반기에 걸쳐 토요일 오후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충북문화관 ‘신나는 토요 한마당’ 주말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도민 누구나 문화관을 방문하면 가족단위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이번 상반기 기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인원을 축소해  사가 안전하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자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초상화 및 캐리커쳐, 버스킹 공연, 마술공연, 생태자연놀이, 과학실험놀이, 체육놀이, 아나바다, 추억의 사진남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 재료비는 무료이며 체험신청은 홈페이지·충북문화관 다음 카페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충북문화관(www.cbc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주말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문화관이 도민과 예술인으로부터 사랑받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심 속 예술언덕으로 자리를 잡아 갈 것이다.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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