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이남희)의 지역 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 활동가 발굴·역량강화를 위한 2020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공모에 25팀이 참여해 8팀이 선정됐다.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은 여성인재양성사업, 일·생활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사업의 분야로 공모했다.

이에 일·생활 균형 가치실현을 위한 공동육아 프로그램이나 가족캠프를 통한 지역활동가 교육 등의 사업과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사업으로 청년들의 풋살 소모임이나 여성주의 영화 감상 및 토론 등의 사업이 선정됐다.

충북여성재단은 선정된 소모임에 5월 중 지원사업 보조금 300만원 이하를 교부한다. 보조금을 교부받은 소모임은 올해 9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선정된 소모임은 총 8개팀은 △청년 여성주의 풋살 소모임(청주) △함께하는 공동육아 프로그램(진천) △여성주의 영화 감상 및 토론(청주) △여성친화 주민자치 교육공동체(청주) △지역 여성활동가 역량강화(음성) △여성주의와 양성평등 학습(제천) △가족캠프를 통한 지역활동가 교육(옥천) △여성의 몸 이야기(청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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