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요리프로그램 개최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여성재단이 남성의 가사활동과 육아참여 활성화를 통해 가족 내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간 유대감 증대를 위하여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 ‘우리 농산물로 만든 아빠의 자연밥상’을 개최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5세 이상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충북 도내 가족으로,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충북여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한 가족 중 동기, 요리 계획 등을 고려해 총 20가족을 선정하며, 선정된 가족에게는 농가살리기의 일환으로 충북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꾸러미가 제공된다.

이번 요리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아빠와 자녀는 농산물꾸러미를 활용해 자유롭게 요리를 진행할 수 있다.

요리 과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 등을 후기로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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